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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건사고

마약 소지에 무면허 대포차 운전한 불법체류자 붙잡혀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7.05 18:02 수정 0000.00.00 00:00


대포차량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던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마약까지 소지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당시 A씨는 주차한 차량 안에 마약을 두고 내렸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차 문이 잠겼는데, 차키를 잃어버렸다"고 도움을 요청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이 "외국인이 차량을 훔친 것 같다"면서 112에 신고를 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신원을 확인하자 그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곧바로 붙잡혔다.

조사 결과 무면허인 A씨는 대포차량을 이용해 군산휴게소까지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차량 안에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1g가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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