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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당은 오는 5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태권유랑단-녹두' 공연(8세 이상 관람가)을 선착순 30가족에게 특별 할인(정상가 3만원→2만4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이란 격변의 시대, 민초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되새기게 하는 역사 판타지극이다.
특히 태권도의 절도 있는 품새와 겨루기, 고난도 격파, 아이돌 그룹 같은 칼군무에 국악과 농악의 신명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창작 태권소리극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 예매를 통해 전당에서 배부하는 통행증을 지참해야 진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