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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내 투표율 48.7% 전국 평균 투표율 50.2% 보다 밑돌아

특별취재팀 기자 입력 2022.06.01 23:42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지사 김관영 후보 당선 확실시
투표율 순창·무주·장수·진안·고창·임실 70% 넘어… 군산 38.7 저조

ⓒ e-전라매일
ⓒ e-전라매일
지역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 투표율이 50%를 넘어서지 못하며 48.7%에 머물렀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65.3%보다 16.6%로 낮은 수치다.
당선자들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동안 전북지역 행정과 교육행정을 이끈다.
1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지방선거 투표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전북지역 투표율은 48.7%로 나타났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 평균 50.8% 보다 낮은 것이며 광주 37.7%, 대구 43.2%에 이어 세번째로 저조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도내 전체선거인수(유권자) 153만 2,133명 가운데 우편과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74만 5,584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 투표율을 보면 순창이 77.8%로 가장 높았고, 무주(76.5%)와 장수(75.3%), 진안(73.4%), 고창(72.8%), 임실(72.5%)도 70%를 넘었다.
반면 군산이 38.7%로 가장 저조했다.
군산은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도내 최저 득표율 60.2%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254명의 지역일꾼이 선출됐다.
민선 8기 전북도지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개표 초반 압도적인 지지율로 일찍감치 당선을 확실시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서거석 후보가 45.08%, 천호성 후보가 37.72%를 득표하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선거브로커 개입 의혹 등으로 선거운동기간 우여곡절이 많았던 전주시장 선거에서는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후보가 73.25%를 득표하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익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헌율 후보가 76.71%, 군산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강임준 후보가 68.89%, 남원시장 더민주 최경식 후보 38.48%, 김제시장 더민주 정성주 후보 55.9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정읍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후보가 55.65%, 무소속 김민영 후보는 40.18%를 득표하며 접전 양상이다.
무주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55.22%, 진안군수에 민주당 전춘성 후보 65.90%, 장수군수 더민주 최훈식 후보 55.62%, 부안군수 더민주 권익현 후보 60.37%를 각각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완주군수 선거는 이날 현재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48.64%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후보 34.32%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임실군수 또한 무소속 심민 후보 44.17%와 더불어민주당 한병락 후보 42.59% 간 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이 밖에 순창군수는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51.06%, 민주당 최기환 후보는 48.93% 득표하며 경합을, 고창군수도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 49.69%와 무소속 유기상 후보 47.16% 간 접전 양상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직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업무에 2일 0시를 기해 직무에 복귀한다.
전북지역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심민 임실군수 후보,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등이 현직으로 출마했다.
이들 중 당선된 후보들은 업무를 이어가지만 낙선된 후보들은 오는 30일까지만 직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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