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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제256회 정기연주회 '영국의 음악적 매력'이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성기선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협연한다.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성기선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영국 작곡가의 곡으로 선정하여 연주한다.
2022년 1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9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한 지휘자 성기선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강남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는 동안 수많은 공연의 지휘와 해설을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고 고전부터 후기낭만주의를 거쳐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의 연주를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기량 향상에도 힘썼다.
해외에서도 한국과의 수교를 기념하여 2019년 헝가리의 세게드 국립교향악단과 2017년 터키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2017-18년에 미국 아틀란틱 뮤직페스티발의 상주 지휘자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첫곡으로 연주될 본 윌리엄스의 서곡은 1909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상연된 고대 그리스의 동명의 희곡 '벌'의 연극 음악으로 작곡되었다. 영국 왕립음악원과 케임브리지 음악원에서 수학한 정통파 작곡가 본 윌리엄즈는 영국인들에게 친숙한 소재와 민요의 사용으로 당대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연주될 곡은 엘가의 협주곡으로 그는 단 두곡의 협주곡만을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해 남겼다. 그중 첼로협주곡이 단연 더 많이 연주가 되지만 바이올린 협주곡도 그에 못지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엘가 본인이 생전 매우 자부심을 가졌고 아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