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부도지사 당선이 전북도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이고 또 앞으로 5년간 도정의 주요 목표와 행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큰 방향의 틀이 다음주에 발표 될 전망이다.
김 당선인은 먼저 조봉엽 행정부지사 등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자리에 동석한 실·국장들의 추천을 받아,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를 확정했다.
민선 8기를 맞이하는 김 당선인은 주요현안사업 점검과 정책 공약 실현 계획 등을 수립한다.
다음주 인수위원회의 확정 발표는 김 당선인의 4년간 정책 기조를 추지하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김관영 후보는 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주~완주'통합 등 새만금특별자치도 올해 추진하겠다"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새"만금특별자치도를 꼭 처리될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1차로 진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강원도특별차지도가 이번에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솔직히 조금 의외다”며 “선거 앞두고 강원도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이광재 지사 후보를 도우려고 민주당이 밀어버린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보면 뒤처진 꼴이 된 건데 강원도가 그렇게 한 것에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 국회의원들도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을 5극 3특으로 재편한다는데 3특 중 강원과 제주는 이미 특별자치도가 돼 우리만 빠진 꼴이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약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민주당 여러 의원님을 설득하는 데 훨씬 좋을 것 같아 추진이 어렵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이 밖에도 김 당선인은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과감한 인사를 발탁을 할 것”며 “일을 열심히 한 직원에 대한 신상필벌(信賞必罰)이 중요하다고 보고, 도민들에게 칭찬받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받는 사람이 승진해야한다는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주~완주 통합 재추진에 대해서는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도 전주-완주 통합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도 화답하고 나서 민선 8기 통합 논의가 구체화 될 전망이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전주-완주 통합만큼 상징적인 사안이 없다"며 "두 지자체장이 만나 통합 논의를 시작하면 도 역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지난 세 차례 통합 시도가 번번이 무산된 것은 정치적인 논리로만 접근해서였다며, 문화, 경제 등 다양한 기능적 통합을 통해 공감대부터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