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전북도가 지난 6일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후 맞이하는 국가기념일 행사로 추념식과 임실호국원을 찾은 참배객 위로를 위한 충령당 순례, 보훈단체와 오찬 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도의회의장, 제35보병사단장, 전라북도경찰청장, 임실군수,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길 기대하며, 도내 13개 시·군에서도 각 시장․군수 주관으로 군경묘지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 밖에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제48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오는 14일 전북보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일보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동부․서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해 역경을 딛고 도민의 귀감이 된 독립유공자 등 10개 부문 수상자를 시상한다.
이어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참전영웅 400여 명을 모시고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과 평화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