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측은 7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이다.
공개된 먼저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북한 개천 수용소에서 탈출한 ‘베를린(박해수 분)’과 길거리 싸움꾼 출신 ‘덴버(김지훈 분)’, ‘교수(유지태 분)’ 등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인 남북한 천재 강도단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도단은 계획대로 조폐국을 점령하고 수북하게 쌓인 통일 화폐를 보고 기쁨을 만끽한다. 이들의 행복이 지속될 수 있을지 또한 ‘세상에 없는 돈’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류용재 작가는 “돈 때문에 참여한 걸로 보였던 강도들이 저마다 살아남아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였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도단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 남측 협상 전문가 ‘선우진(김윤진 분)’과 북측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김성오 분)’의 엇갈린 시선도 담겨 있다. 서로 다른 신념을 품고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두 사람이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화합하며 나아가는 모습은 몰입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