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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제1호 119안심하우스 지원 대상자 격려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14 18:11 수정 0000.00.00 00:00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취약계층 화재피해주택 복구 지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4일 정읍시 입암면의 제1호 119안심하우스 지원 대상자를 찾아 격려하고 입주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박경수 정읍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119안심하우스 건축 지원'사업은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주택을 수리해 주고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동식 주택을 지원해주는 피해복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화재피해주민에게 임시거처 제공, 새집 마련 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0년 8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시행했다.
그간 전북에서는 2017년부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매년 5천만원 정도의 기금을 마련하여 5곳에 119행복하우스를 제공해 화재피해주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올해는 119안심하우스 사업을 기획하고 도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 조성 등 재원 마련의 범위도 한층 넓혔다.
119안심하우스 첫 지원 대상자는 정읍시 입암면의 유모씨다. 지난 4월 29일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지붕 및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형편이 어려워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소중한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집안 내부 수리 및 지붕 교체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취약계층 화재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주신 도내 기업·단체가 있어 주택복구 지원이 가능했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것만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19안심하우스 기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접수 및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약정을 포함하여 7천3백만원이 모금되었다.
전북은행, 세아베스틸, OCI, 현대자동차, 휴비스, KT&G, 전북도시가스, 한국유리공업, 전주페이퍼, 소방시설협회, LG엠트론, 셰플러코리아,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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