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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윤덕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를 만나 현재 우리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균열 등 환경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스피커로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1대 국회에서 앞으로의 하반기 의정활동을 놓고 김 의원은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보좌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지역 소멸과 인구 절벽,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의 사회문제를 연구과제로 선정했고, 이 중 필수과목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꼽았다.
이날 만남도 환경운동 활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 친선대사를 만나 그간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연대 모색의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 자리에서 줄리안 대사는 “어느 날 비정상회담을 통해 나에게 목소리가 생겼기 때문에 이 목소리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고, 그에 동반되는 영향력과 책임감을 느끼며 활동하게 됐다”는 활동 계기와 함께 “일상을 지속 가능하게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덕 의원도 “기후변화는 다음 세대가 아닌 벌써 우리의 문제가 됐기 때문에 지금 바로, 당장 행동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줄리안 대사 같은 활동가와 정치인, 행정가 등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의기투합해 한국에도 ‘그레타 툰베리(스웨덴의 환경운동가)’가 늘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자”고 말했다.
특히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세계의 청소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들에게 미래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전북 새만금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그린잼버리’를 기획하는 일도 함께 풀어보자는 김 의원의 제안에 줄리안 대사가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