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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군 35사단, 신병교육훈련 대면 수료식 재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15 18:14 수정 0000.00.00 00:00

-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됐던 대면 신병수료식 2년 5개월 만에 재개
- 호국보훈의 달 맞아 손자 수료식 모습 볼 수 있도록 월남전 참전용사 초청·예우
- 내달 5일부터 입영식도 가족 동반 행사로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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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사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 2020년 1월 이후 중단됐던 대면 신병교육훈련 수료식을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단 신병교육대대 김범수관에서 실시된 이날 22-7기 수료식에서는 용사 225명이 훈련병에서 이병으로 거듭났다.

가족, 친지 등 7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와 앞으로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장병들의 첫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참전용사 소개,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임실군 필봉 농악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기초전투기술종합훈련(각개전투), 수류탄 투척훈련, 20km행군 등 훈련병들의 주요 교육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들의 수료식에 참석한 어머니 이무선 씨(54세)는 “최근까지 비대면 행사로 진행돼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들 얼굴을 직접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아들이 진정한 군인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병교육대대장 김성인 중령은 “고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난 훈련병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사단이 내실 있고 알찬 신병교육훈련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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