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공동주택 물음용 컨설팅 및 현장점검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을 확인하고 싶은 시민들이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물사랑 누리집(ilovewater.or.kr)에 검사를 신청하면, 전주시 수질검사실 담당공무원이 신청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시료를 채수한 뒤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사 항목은 △탁도 △pH △철 △동 △잔류염소 △아연 등 수돗물 급수과정에서 2차 오염이 우려되는 1차 항목과 △망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등을 더한 총 10개 항목이다.
1차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색도 △경도 △암모니아성질소 등에 대한 2차 수질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수질검사를 신청한 시민은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홈페이지를 통해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물음용 컨설팅 및 현장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돗물 59개 전 항목을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검사 성적서’와 ‘깨끗한 수돗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수돗물 안심확인제 92개소 △공동주택 물음용 컨설팅 및 현장점검 77개소 등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신청 건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수돗물 안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