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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그린문학과 코리아플러스 공동 주관, 신춘문예 작품 공모전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7.07 17:52 수정 0000.00.00 00:00

- 작품 공모 당선작 선정 및 심사평

한국그린문학과 코리아플러스가 공동 주관하고 전라매일(대표이사 홍성일)이 후원한 전자책 신춘문예 작품 공모전이 열렸다.

본심에 올라온 15편의 응모작 중에서 시 부문에 두하은 지상의 호흡법외 2편, 이보라 목련외 1편, 박현주 어머니외 1편, 김예원 예술외 1편과, 수필 부문은 박건규 생존의 타의외 1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두하은의 지상의 호흡법은 환경의 위협을 느끼는 화자가 코로나 펜데믹을 통해 보이는 현상을 색다른 감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보라의 목련은 짧지만 깊은 호흡법으로 인간 심리를 목련으로 표현, 햇살의 시간은 용서라는 참신한 발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현주의 '어머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가져다줘도 어머니 없는 세상은 ‘배고픔’이다는 화자의 심정을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

김예원의 '예술'은 예술은 끝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씨를 들고 태양을 따라 꿈을 찾아가는 표현으로 이 시대에 진정한 예술의 정신을 그려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수필 부문은 3명이 본선에 올라왔는데 박건규 단 한 명이 선정됐다. 생존(生存)적 타의외 1편이 독특한 구성력으로 근본적인 질문을 이끌며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어진 사람들에게 자기 안의 거울을 응시해야 한다는 점을 새로운 관점으로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아 입선했다.

도창회 심사위원장(전 동국대 교수)은 “입선자 전원께 축하와 더불어 무한한 씨앗을 품고서 새로운 출발의 종소리로 거친 세상을 향해 울림의 글을 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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