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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 올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첫 검출… 독감 주의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7.13 17:38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 유행 이후 2년 반만에 검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히고 독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5일 채취된 검체 검사 결과 인플루엔자 A/H3N2 형으로 확인됐다.
이 인플루엔자 유형은 코로나19 유행하기 전까지 매년 겨울-봄에 걸쳐 유행하던 바이러스였으나 도내에서는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검출됐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양상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질 병관리청과 연계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운영하는 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 고열을 동반한 두통, 기침, 피로감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이 곧 유행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올해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와 함께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 한다”면서 “이런 경우 호흡기 증상이 비슷한 두 질병을 감별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큰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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