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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제시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7.13 17:39 수정 0000.00.00 00:00

우범기 시장, 경제·글로벌, 문화·신바람 복지 등 4대 방침 제시
완주·전주 통합 추진, KTX천안~전주선 유치, 궁원 프로젝트 등

ⓒ e-전라매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13일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민선8기 시정목표로 밝히고 세부 과제로 완주~전주 통합과 KTX 천안~전주선 유치, 조선왕조 왕의 궁원 1조원 프로젝트, 생애 전 주기 교육복지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주는 후백제의 수도이자 조선왕조의 본향으로 강한경제력과 문화의 중심지였다”면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8기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천년 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 △시민이 부자되는 강한 경제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4대 방침으로 제시했다.
우 시장은 ‘천년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과 관련 “100만 광역도시를 향한 완주, 전주 통합 추진은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필수과제”라며 “전주시가 먼저 통 큰 양보를 하고 완주군과의 실질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도시에 걸맞은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전주시시정연구원을 설립하는 한편, 새만금~김천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천 철도 건설, KTX천안~전주선 유치, BRT(간설급행버스) 구축 등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개발과 관련해서는 투명한 논의를 강조하며 “행정절차와 여러 과제가 있지만 임기 내 제대로 설계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규제완화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 ‘전주형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고, 전주를 돈 벌 곳, 돈 쓸 곳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 수소, 드론 등 미래산업을 확장시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가탄소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화 된 팔복동 산업단지를 지식정보산업중심의 첨단 디지털단지로 탈바꿈시겠다”고 강조했다.
문화 분야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산업화를 강조하며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조경단, 객사 등 전주 곳곳에 산재한 조선왕조 관련 유적과 음식, 소리, 전통 춤 등을 융 복합시켜 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조선왕조 왕의 궁원 1조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를 포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백제 왕도를 복원해 전주의 문화적 자산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전주에서 내가, 자녀가, 부모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교육복지체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고 “지방에 있어도 수도권과 견줘 정보격차 없이 학업기 전반에 걸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학, 기업, 교육청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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