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전주덕진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7.18 17:54 수정 0000.00.00 00:00

- 벌집 발견하면 안전하게 대피 후 119로 신고

ⓒ e-전라매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1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 주의보’는 벌 쏘임 예보 프로그램의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거나 예상될 때, 경보는 위험지수가 80을 초과하면 지수분석과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소방청에서 발령하게 된다.

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등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확인하고 후각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또 밝은 계통의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 하는게 좋다.

벌에 쏘였을 땐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 완화에 좋다.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염정길 구조·구급팀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각종 벌의 활동이 활발해져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집이 보이거나 벌에 쏘였을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