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잘 육성한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전환 및 관리 △지원체계 수립·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집행·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운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사회적경제 일자리 1000개 육성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청년서포터즈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도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이틀간 추진하고, 지난 2015년부터 8회째를 맞는 전주 사회적기업 박람회도 다가오는 10월 한 달간 개최해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회적기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주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126개와 마을기업 11개, 자활기업 17개, 협동조합 504개 등 총 658개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