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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19 확진자 지속적인 상승세 이어가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09 17:59 수정 0000.00.00 00:00

- 8일 5507명 확진, 전날 2232명보다 3275명 늘어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기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휴일 직후 급증하면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507명으로 전날 2232명보다 2배가 넘는 3275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전북지역 전체 확진자의 42%에 해당하는 23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879명, 군산 797명, 완주 309명, 정읍 296명, 남원 217명, 김제 172명, 고창 129명, 순창 100명, 임실 84명, 무주 72명, 부안 56명, 진안 23명, 장수 17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73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이 1431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70대가 454명, 80대 232명, 90대 이상이 28명 등으로 고 연령대도 다수 확진됐다.

재감염생산지수는 현재 유행 증가세의 기준인 1.0 이상을 기록 중이다. 8월 들어 적게는 1.11, 높게는 1.15 사이를 오갔으나,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재감염생산지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주시 인구를 넘어선 68만3947명에 달한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여름철 실내 냉방기 가동에 따른 공기 전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를 해야 한다” 면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감염 초기에는 빠른 치료와 휴식을 취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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