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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 동절기 AI, 선제적 방역대응 나서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11 17:01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농가 999호를 직접 찾아다니며,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군이 함께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차량 소독시설, 전실, 방역실 등의 적정 가동 여부와 방역복 환복,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방역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은 물론 이행계획서를 징구할 방침이다. 또 축산계열화 사업자와 방역관리 책임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미흡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달 중에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AI 정책 및 법규정, 가금농가 AI 차단방역 수칙, 농가 소독방법 및 실시요령 등 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도는 AI 차단방역 체계구축을 위해 오리 면역증강제 지원사업, 훈증소독제 및 바이러스 저감제 지원사업, 차단방역 소독차 지원사업, 오리농가 난방비 지원사업 등 12억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선 도 동물방역과장는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농장주의 방역시설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 등 실천이 중요하다”며 “철새의 유입이 많아지는 동절기에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시설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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