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정부의 쌀 수매 확대로 농가 경제를 안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를 통해 수매하는 쌀의 보관창고 저장률이 지난 2016년에는 55.4%였으나 올해는 33.4%로 급감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의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된 쌀의 보관창고 저장량은 98만5000톤으로, 2016년 184만7000톤에 비하면 절반 가량이 줄어든 셈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295만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 만큼, 기저장된 물량 외에 196만7000톤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공공비축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속한 ’추가 시장격리‘를 통해 비축량을 늘리고 농가 경제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군용, 복지용, 학교급식, 수출 다각화 등 쌀 소비 확대 대책을 다양화해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