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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도교육청 농촌유학 활성화 T/F 본격 가동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11 17:03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 본격적인 협치에 나섰다.

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와 도 교육청, 시·군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유학 TF회의를 가졌다. 이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과 교육행정간 전북발전을 협치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도 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재경전북도민회간 체결할 예정인 농촌유학 협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달 김관영 도지사가 운주농촌유학센터 현장 방문 당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폐교부지를 활용한 전북형 농촌유학 복합센터 건립 △농촌유학 기간 3년 이상의 장기 운영 △도시 학생이 농촌학교에서 일정 기간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 활성화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나아가 2학기 중에 완주, 진안, 임실, 순창 등 4개 시군의 6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될 농촌유학 사업에대한 준비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TF회의를 시작으로 농촌유학 시범사업 시행 전까지 TF 공동운영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체류형 장기유학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농촌유학생 안전망 구축, 특화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와 도 교육청의 협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북도 농촌유학이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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