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3일 전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주시에 5000만원을 맡겼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성적우수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큰 힘이 돼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