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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부안 관광형 노을대교 성공 건립 맞손

박동현 기자 입력 2022.08.24 13:10 수정 0000.00.00 00:00

권 군수, 정운천 의원에 왕복 4차선 확장 건의 "최대 협력" 답변

ⓒ e-전라매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3일 변산면 도청리 노을대교 사업예정지를 방문한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왕복 4차선 확장을 통한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의 이번 방문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예산시즌을 앞두고 전북 중요 사업대상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권 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이 왕복 2차로 신설로 계획되어 단순 통행목적의 다리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인근 지역에 충분한 경제·정책적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행을 겸한 왕복 4차선 관광형 노을대교로 건립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타 지역에는 해저터널과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동안 전북 서남권은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지역의 염원이 담긴 노을대교가 4차선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이 단순 통행목적을 넘어 주변을 찾는 관광객이 노을대교에서 노을 및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량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대교 건립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약 3,870억원을 투입해 8.86㎞의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노을대교가 건립되면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연결해 65km 거리가 7.5km로 줄어 현재 약 80분이 소요되는 통행시간을 10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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