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14일간 네팔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수를 실시해 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는 네팔의 근로자적립기금, 노동고용사회보장부, 여성아동노인부 등 6개 정부 부처의 공무원 19명이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제도 운영, 기금 운용, 기관 운영 등 공단의 업무 전반에 걸친 12개 분야의 강의와 실시간 세미나, 특강으로 구성됐다.
33명의 공단 직원이 역할극이 포함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실시해 연수생의 국민연금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등 사전조사된 연수대상국가(수원국) 니즈에 따른 맞춤형 연수를 추진한다.
또 수원국의 연금제도 현안 분석 및 과제 발굴, 이에 대한 액션플랜 수립 등 수원국의 현업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전 교육 등을 강화해 현업적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연수 최초로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협업해 각 기관의 실무진이 한자리에서 한국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수가 네팔의 연금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보장제도를 포괄적으로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