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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도교육청, 군산조선소 인력모집 맞손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24 18:07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1월 재가동을 앞두고 있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에 손을 맞잡았다.

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11개 업체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모집에 나섰다. 사내협력사 11개 업체는 ㈜현대포스, 유성이엔지, 에스티엠, ㈜백산에이치디, ㈜대승산업, ㈜부성산업, ㈜남원, ㈜승민, ㈜덕산기업, ㈜선영테크, ㈜신광이엔지 등이다.

이번 행사는 도가 업계고 학생들을 조선업 청년 인력난 해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여기고 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전체 기업 부스 20개 중 11개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에 집중 배정했다. 행사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0여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1개 사내협력사는 내년도 인력확보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군산조선소 향후 비전과 기숙사와 숙소비 등 주거안정 지원, 설·추석 명절 보너스, 휴가비, 의료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중점 홍보했다.

도는 사내협력사 취업 시 기업에 인건비 월 160만원씩을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1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지역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도 교육청이 힘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군산조선소 청년 취업자의 정착을 위한 고용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기계과와 특수용접과 등 조선업에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보유한 학교는 전북기계공고 등 8개교로 재학생은 96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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