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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리스 비극 특별한 가을 인문강좌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8.30 17:05 수정 0000.00.00 00:00

- 전주시 평생학습관, 오는 9월 6일 ‘그리스 비극읽기’를 주제로 인문학 4탄 개강
-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진행

‘오이디푸스왕’ 등 소포클레스의 그리스 비극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인문강좌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 4탄 ‘그리스 비극읽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에는 서양철학 전문가인 이선 전북대 객원교수가 그리스 비극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를 강연한다.

이선 교수는 전북대를 졸업한 후 독일 예나대학 대학원에서 ‘심미적 감수성에 대하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탄생의 철학’을 번역하고, 현재 니체철학과 감성미학, 예술철학 등 연구하는 서양철학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어린이 인문학은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이나 전화(063-281-5367) 또는 방문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도시”라며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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