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추석을 전후로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람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내 유람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9월과 10월 두 달간 추진하며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람선 및 선착장 시설물 점검 ▲사업자 안전수칙 교육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유람선 안전 확보 계획 점검 ▲비상시 퇴선 훈련, 소화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해 사업자와 선원의 해양사고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지속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안해경은 해양사고 주요 안전 저해 행위인 ▲영업구역 시간 위반 행위 ▲항행조건을 위반해 항해하는 행위 ▲주류 판매제공반입 행위 ▲과적과승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사업자 대상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점검 실시로 유람선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람선 이용 중에는 음주 등 운항을 저해하는 행위를 삼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