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전북만의 우수한 여행상품을 포상 관광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도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에 1개 여행 상품이 선정돼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5회에 걸쳐 100여 명의 외국인 현장실사단(모니터링)이 참여하는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여행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전북의 우수 인센티브 여행은 무주, 순창,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골자로 하는 ‘휴식과 치유가 있는 K- 컬쳐 체험’ 상품으로 1박 2일 코스다. 특히 해외 기업이나 기관의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며, 50~199명 규모의 중형단체를 유치하는 상품이다.
첫날은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 공연 관람 및 태권도 체험 후 순창으로 이동해 강천산군립공원에서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단체별 활동을 실시하고 쉴랜드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숙박 후 둘째 날에는 순창 발효소스 토굴과 푸드 사이언스관을 관람한 뒤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과 골목길 산책 등을 즐기며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는 방한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도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홍보해 외래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군의 중소 규모의 시설과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전북만의 여행상품을 통해 특정 단체나 특수목적여행단을 모객하겠다는 것이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한류문화 등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으로 가치가 크다”며 “내년에는 해외 기업이나 기관의 포상여행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