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지난 1일 부족한 양파 보관 창고 확충 등 정책지원을 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의원은 이날 익산 여산농협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양파생산자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생산한 양파를 보관할 창고가 없어 타 지역으로 출하할 수밖에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이 입고 있다”며 설명한 뒤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온저장고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농업수입보장보험의 확대 운영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양파 주산지 지정 기준을 ‘23년부터 재배면적 800㏊에서 190㏊로 변경하면서 익산시가 양파 주산지로 지정이 가능하다”며, “향후 양파에 대한 정책지원이 확대돼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산농협 정우창 조합장, 양파공동출하회 임원, 전북도청과 익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산면 양파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