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을 투입해 역사도심지구지역 내에 있는 노후건축물, D급 시설물, 구조적 결함시설 등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은 해당 시설물에 IoT(계측) 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 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도와 시는 사업 완료 시 기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FMS) 등과 연계해 붕괴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전주시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통문화 유산을 간직한 시설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주시, 나아가 전라북도를 이루는 발판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도는 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