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도내 산업체 대상 해킹메일 피해 예방 등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 첨단안보수사계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사이버안보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산업체 대상 해킹메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2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교육, 홍보)를 추진했다.
첨단안보수사계에서는 최근 도내 산업체 대상으로 발주서, 견적서 등 거래처를 사칭한 해킹메일을 통해 랜섬웨어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거래처나 지인을 사칭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는 해킹메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첨부파일 실행은 거래처라 하더라도 실제로 보낸 것이 맞는지 전화로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국가기관이나 메일관리자를 사칭해 해커가 만든 가짜사이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일 본문에 게재된 ‘확인하기’,‘연결하기’ 등 링크 클릭을 통한 사이트 접속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다음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프로그램 설치, 윈도우 업데이트, 클라우드나 외부 저장매체에 자료 백업을 권유했다.
김영록 안보수사과장은 “전북중기청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도내 산업체의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