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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새만금을 지속가능 관광모델로”…‘새만금 선언’ 선포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9.16 16:58 수정 0000.00.00 00:00

지속가능관광위 아·태국제콘퍼런스 토론서 국제전문가들 합의 도출
전라북도가 아·태지역 선도하는 지속가능 관광도시로 도약 기대

ⓒ e-전라매일


전북도와 국제적 관광전문가들이 새만금을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2022 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아시아·태평양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이같이 뜻을 모으고 ‘새만금 선언문’을 발표했다.

‘새만금 선언문’은 지속가능관광 발전방향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함께 참여한 40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표해 전주대학교 국제영재아카데미 남녀 고등학생이 발표했다.

이번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속가능관광이 지난 수십년간 세계적인 관심과 지지를 얻었으나, 코로나19와 같은 팬더믹, 실행력 있는 전략수립 미흡, 재원 및 지역사회 관심 부족 등 사업실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행동 차원에서 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대한민국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 핵심목표 달성에 적절한 도구로서 ‘새만금 선언’ 선언을 통해 관광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선언에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지속가능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관·단체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만금을 넘어 전라북도가 지속가능관광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또 ▲전 세계 지속가능관광 관련 정보와 지식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지역 정부와 협력 기관들로부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 확충에 중점을 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앞으로 새만금 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관광의 마래전략 수립 등을 위해 ‘지속가능관광 리더십 포럼’을 구성해 정례적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관광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 향후 전라북도가 아·태국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의 후원을 받아 2007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300여개의 UN 산하기구, 정부기관, 호텔, 여행사, NGO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여행 및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130여개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국가기관, 민간단체, 호텔, 여행사 등의 국제표준과의 부합성을 평가하고 심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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