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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자”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18 16:07 수정 0000.00.00 00:00

- 지난 16일 농생명수도 전북도·로하스기업 풀무원과 수산양식 공동연구 맞손

ⓒ e-전라매일
농생명 수도를 지향하는 전북도와 로하스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인 (주)풀무원이 수산양식 분야 공동연구에 맞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도와 풀무원은 수산양식 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을 통해 김, 흰다리새우 등 육상양식과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들이 연구개발을 협력키로 한 김 양식업의 경우 전북지역의 해면양식 생산량의 63.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도내 주력 양식품종이다. 하지만 타 지역에서 개발한 해풍1호 품종이 전북 연안의 어장환경 변화와 잦은 질병 발생으로 생산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져 어업인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 같은 도내 김 양식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풀무원과 협약을 맺고 도내 어장환경에 특화된 우량 종자 개발 및 보급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또 바다에서만 양식 가능한 김을 실내에서 양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키로 해 향후 연중 김 생산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와 함께 양식면적 전국 1위, 생산량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지역 내수면 양식업에 친환경 첨단 스마트 기술을 더한 체질개선과 양식업의 고도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불모지나 다름없는 내수면 갑각류를 타깃 품종으로 설정하고, ‘전북형 첨단스마트 양식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과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산분야에 바른 먹거리 전문기업인 ㈜풀무원과 손을 잡고 협력하게 돼 전라북도 수산업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면서 “전북 수산업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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