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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양곡관리법 개정 속도낼 것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18 16:16 수정 0000.00.00 00: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김제 농업 현장에서 쌀값 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김제 농어민문화교육센터에서 전농, 한농연, 여성농업인 도연합, 농협 등 12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생산과 시장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입할 수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속도를 내 민주당이 농민의 시름을 덜어 주겠다” 면서 “쌀과 농업은 국가의 전략안보산업이라고 확신하며, 농업에 대한 정치권의 근본적 시각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간담회에 앞서 김제농협미곡처리장과 인근 농지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당 지도부의 현장 방문을 이끌어 낸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성명을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현재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 소위는 넘어섰지만,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국회 본회의 등 통과 절차가 남아 있다.

위원회는 “농식품부와·여당은 기재부 눈치만 보며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반대만 할 것이 아니다” 면서 “쌀값 폭락을 막고 쌀값 안정과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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