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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덕진소방서 올해 여름 벌집 제거 출동 548건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19 18:28 수정 0000.00.00 00:00

- 본격 등산 시작되는 가을철 벌 쏘임 사고 발생 우려 여전

ⓒ e-전라매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올여름(6~8월) 동안 벌집 제거 출동 현황(548건)을 알리며 가을철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올 여름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54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1.1%(130건) 증가했다.

더욱이 여름철 동안 벌집 제거 출동은 6월 56건, 7월 196건, 8월 296건으로 계속 증가해 왔으며 등산객이 증가하는 9월들어 153건의 출동 건수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시에는 제거하려고 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등산 등 야외활동 시 되도록 밝은색 옷을 입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려고 하기보다는 머리 부위를 감싼 채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벌에 쏘였을 시엔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소독 후 냉찜질을 하면서 통증을 완화하고 몸에 이상 반응이 느껴지면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9월부터는 벌들이 번식을 위한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어느 때보다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많은 등산객이 본격적으로 산을 찾는 가을철, 벌 쏘임 사고 예방 수칙 숙지로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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