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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국 최초 토하 양식기술 3건 특허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19 18:35 수정 0000.00.00 00:00

- 대량생산 통한 대규모 산업화 가능성 열려

ⓒ e-전라매일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토종 민물새우인 토하 양식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시험연구 과제인 ‘토하(새뱅이) 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결과, 완전 양식을 위한 핵심기술 3건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지난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 기술은 △새뱅이 고유의 습성을 활용한 선택적 선별 장치 및 방법 △대량생산을 위한 성숙 및 포란유도 방법 △노동력 절감을 위한 맞춤형 대량출하 포획 방법 등이다. 특히 토하 양식의 가장 핵심적 기술로 민간 양식현장을 반영한 실증시험 연구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토하 양식기술 개발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토하류는 국내 토종 갑각류 중 민물새우류를 총칭하는 표현으로 지역별로 4~7종이 존재한다. 국내 수요가 높지만 대부분 어획에 의존하고 있으며, 어획량도 적다. 이번 특허기술 등록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는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수면 양식 면적이 전북의 경우 전국의 32.3%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적 유리함을 활용한 대규모 산업화 가능성이 크다.

김관영 도지사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토하 양식을 가장 경쟁력 있는 내수면 양식산업으로 육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어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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