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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관영 도지사·출연기관, 새로운 전북 실현 ‘결집’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19 18:44 수정 0000.00.00 00:00

-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콘텐츠융합진흥원 시작으로 16개 기관 릴레이 공감행정 추진

ⓒ e-전라매일


김관영 도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들을 일일이 순방하며, 새로운 전북을 만들기 위한 결집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시작으로, 20일 군산의료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을 비롯해 다음 달까지 16개 출연기관을 직접 찾아 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한 현장 소통보고회를 갖는다.

소통보고회는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향후 도정 운영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안 과제와 기관별 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첫 방문지인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농생명 산업 수도인 전북에서 농생명·바이오산업은 필연적으로 함께 해야 할 혁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전북만의 특화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먹거리 창출 등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는 “전북은 천년을 내려온 전통 역사 문화콘텐츠가 집약된 곳”이라며 “전북의 특성이 녹아있는 K-콘텐츠 개발과 그에 필요한 인력양성 등 기반구축을 통해 전북에서 만들어진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주요 현안과 국가공모사업 구체화 방안, 도정 현안에 발맞춘 조직정비 등 구상을 제시했다. 또 전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기관운영 방향을 내놨다.

김 지사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찾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도정의 한 축인 출연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이해당사자와의 긴밀한 협업를 통해 도민이 잘사는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확실하고 명확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출연기관들이 축적해 온 역량과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가시적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 “도민이 실제 생활하는 일터, 쉼터, 삶터에서 느끼고 누릴 수 있도록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연기관장들이 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과 도지사의 당부 사항에 대한 신속하게 이행하고 혁신과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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