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전주시 완산구 농촌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 농촌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로 20년째 해마다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민의 불편 사항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경작지 침수 및 배수로 유실 지역 등의 기반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재해예방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농촌마을 숙원사업에 대한 현장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4개 동 5개 마을(원색장, 군자, 장동, 원상림, 효자리)을 최종 선정해 총 1억 원 예산을 들여 마을진입로 재포장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왔다.
구는 올해 남은 예산으로 올 연말까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동마을의 도로 유실 방지를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원석구마을 운동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