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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일별 특집

[온고을 문학산책] 소나무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22.10.06 18:44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시사철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으로
소나무 열매를 맺는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본연의 소나무다움으로
소나무 향기로 세상을 살아가는
소나무의 강인함

세상 바람 속에
소나무 가지가 부러져도
소나무는 바위를 뚫고
자신만의 노래로
세상 속에 우뚝 선다

<시작노트>
삶의 여정 속에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바위를 뚫고 나온 푸른 소나무 모습에 위안과 희망을 찾게 된다. 연못 속의 연꽃처럼 세상속의 어려움을 문학으로 승화하면서 살고자 한다. 시 쓰는 마음이 자연에 머무를 때 나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박 혜 진
충북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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