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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 최다 선정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0.11 17:33 수정 0000.00.00 00:00



정부의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에서 전북지역 경영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공모사업’에서 도내 18개 경영체가 선정돼 국비 11억3000만 원 등 총 2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향후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경영체는 가루쌀 재배단지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지원으로 고품질 가루쌀 생산단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전국 최대의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과 생산 확대로 지속가능한 국산 가루쌀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최대 895ha의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육성 계획 2000ha의 약 44.8%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향후 재배된 가루쌀은 전량 정부 비축 수매 대상으로 판로 문제에서 자유롭고, 정부의 전략 작물 직불제 지급대상 품목으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농가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정부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선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전라북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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