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도서관 등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공공·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2727곳이 참여해 정량, 정성평가, 현장실사, 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총 52곳이 선정됐다.
도의 경우 공공도서관 정책분야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도내 도서관 실적을 종합해 우수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독서진흥 및 도서관특성화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는 도내 도서관 정책수립 및 도서관 서비스 등 지역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한 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자하는 대표도서관은 전북 혁신도시 기지제 문화공원 일원에 1만2000㎡ 규모로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공공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 밀착형 문화기반시설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을 문화향유 거점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립작은도서관 148개소와 사립작은도서관 96개소에 운영 및 도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잇다.
도 관계자는 “전북 대표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이 함께 협력해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정책을 만들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