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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본격 시동

강승원 기자 입력 2022.10.13 18:32 수정 2022.10.14 08:57

ⓒ e-전라매일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전북도가 추진하려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시행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은 13일 이사회을 갖고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오는 2025년까지 총 820억 원을 투입,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를 위한 기반시설인 입주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금융센터 건립사업은 전북신보의 기본재산 투입에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표류했지만 도와 전북신보, 중기부 간 신뢰가 쌓이면서 사업비 확보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금융센터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인접 부지에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자산 운용사, 은행, 증권회사와 금융 공기업 등의 유치가 가능한 업무시설, 세미나실, 투자상담실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국제금융센터를 전북신보 사옥으로도 활용하면서 자산운용 특화금융과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운용조직, 기금운용본부와 연계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 극대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신보 사옥 건립을 통해 신용보증 위주 업무뿐만 아니라 창업-보증-컨설팅-재기 지원의 단계별 맞춤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결정을 신호탄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특화 금융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는 금융도시 인프라를 위한 금융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 금융여건 성숙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자산운용사와 연계 대학별 특화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 정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가시화 시 유관부서 및 여야 협치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금융산업발전위원회, 금융학술대회ˑ전문가토론회 등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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