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겨울철 호흡기환자 급증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호흡기환자진료센터 61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별도 시간, 공간 활용 등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요건 △의사, 간호사, 진료보조 등 적정인력 배치 △진단검사, 처방 등 각 기능을 수행할 요건 충족 여부 등이다.
시·군의 경우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 대해 유선, 방문, 서면 등을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작동여부 및 시설기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점검 할 계획이다.
도는 지도점검을 통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또는 대면진료를 시행하지 않는 의료기관을 독려하고, 원스톱의료기관을 확대키로 했다. 또 겨울철 소아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 진료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적사항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차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진료 수행이 불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부분은 재택치료 중이라며, 재택치료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모니터링과 24시간 행정안내센터와 의료상담센터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