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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3분기 화재 1718건…인명피해 44명·재산피해 163억원

송효철 기자 입력 2022.10.16 16:38 수정 0000.00.00 00:00



전북에서 올해 3분기에 발생한 화재가 전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3분기(1~9월) 도내에서 1718건의 화재가 발생해 44명의 인명피해와 16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건(17.3%) 증가했고, 재산피해 역시 139억원에서 163억원으로 24억원(17.3%)이 늘었다.

화재 건수가 늘었음에도 인명피해는 지난해 68명에서 올해 44명으로 35.3% 줄었다. 사망자는 8명에서 9명으로 1명 늘었지만, 부상자는 60명에서 35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야외가 537건(31.3%)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31건(19.3%), 산업시설 211건(12.3%)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99건(58.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308건(17.9%), 기계적 요인 165건(9.6%) 등 순으로 조사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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