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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8회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대상에 선봉순 작가 홍매

송효철 기자 입력 2022.10.18 17:29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가 제18회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문인화, 수채화, 서예, 민화,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판화, 디자인 등 10개 분과에 총 6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이중 대상 7점, 우수상 9점, 특별상 3점, 특선 153점, 입선 229점, 삼체상 3점 등 40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선봉순의 홍매(문인화), 박현미의 화병도(민화), 양정숙의 나 여기 있어요!(서양화), 서천석의 草衣禪師詩(서예), 김순이의 고택의 담장(수채화), 김원정의 바라보다 Ⅰ(조소), 소진영의 온담(한국화) 등이 받았다.

정의주 심사위원장은 "우리 예술에 대한 노력과 열정, 희망이 아직 살아 있음을 미술대전을 통해 확인됐다. 10개 분과에서 심사가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수준 높은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각 분과에서 합의된 최고의 작품이 선정·수상됐다. 각 분과별 수상작은 작품성, 구상성, 표현력, 기운생동, 필력 등이 모두 담긴 작품을 선정·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선봉순 작가는 "부족한 작품을 뽑아주신 심사위원님, 그간 열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석향 정의주, 성하 유석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퇴직후 시작한 문인화는 이제 8년이 지났지만 늘 처음처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군자중에 매화를 가장 즐겨 그린다. 보의시작을 맨 처음 알려주는 매화가 붓끝에서 한송이 한송이 피어날때 삶의 희열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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