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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덕진경찰서-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10.19 17:31 수정 0000.00.00 00:00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과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주덕진경찰서-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 작년 대비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25.2%↓)와 피해액(13.3%↓)이 소폭 감소한 측면이 있으나, 범행수법이 계좌이체형에서 현금을 은행에서 직접 인출하여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고, 발생건수의 73.9%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이후 올해 7건 2억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덕진경찰서(덕진경찰서장 등 20명), 전주시 덕진구 10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협조방안들이 논의됐다.

올해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발생 현황 및 피해 예방사례를 설명하고 고액 현금인출 시 112신고, 금융기관 고객 대상 전화금융사기 주의 문자 발송 등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금융기관으로부터 112신고 활성화 계획 및 민원 발생시 면책제도 개선 이후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최근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찰-금융기관 간 협업체제를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협조사항을 듣고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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