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삼천생활문화센터, ‘우리 집(짚)에 놀러와’ 마을 축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10.19 17:34 수정 0000.00.00 00:00

-전통집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문화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마을 축제

ⓒ e-전라매일
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는 오는 22일 삼천동 거마공원에서 마을 축제를 연다.

삼천동 거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을 축제는 집(짚)을 주제로 사랑채, 마당, 안채로 구성, 가족이 함께 모여 살았던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마당에는 짚풀로 만든 사진관을 배치해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짚풀공예 전시를 둘러보며 과거 조상들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랑채에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제기차기 대회가 진행된다. 마당에서는 놀이마당, 공예마당, 마당사진관, 예술장터가 준비돼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으로 준비됐다. 또한 안채에서는 우리집 음식을 나누는 부엌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청놀이터가 준비된다.

특히 전주 기네스북에 오른 짚풀공예 장인 유춘수의 공예품 전시와 짚풀을 이용한 세끼 줄 꼬기 체험도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집에 있는 예술품을 가져오면 ‘예술쿠폰’으로 교환해주는 이밴트도 준비됐다.

백정신 삼천생활문화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마을 축제가 3년 만에 진행된다. 지역의 많은 생활문화인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만들 수 있었던 만큼 지역주민들이 우리 집에 편하게 놀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