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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 전병윤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꽃샘의 영원성'이 출간됐다.
시집은 '자유와 평화의 샘터 전적지 순례'라는 부제로 총5부로 구성돼 '꽃샘의 영원성', '금값과 길', '백운천에서', '아버지와 쟁기' 등 12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전병윤 시인은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월간문예사조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에 등단해 진안문인협회 초대 회장과 전북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농수산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훈장, 열린시문학상, 국제해운문학상, 전주시예술상, 전북문예문학상, 온글문학상, 전북보훈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펴낸 시집으로 ‘그리운 섬’, ‘산바람 불다’, ‘꽃 지문’, ‘무뇌(無腦)’, ‘바다의 언어’가 있다.
호병탁 시인은 "시집 해설을 청탁할 당시 전화와 함께 메일로 보내도 충분할 터인데 몸소 원고를 들고 내가 사는 동네까지 찾아오셨다. 전 시인은 정말 이 시대에 마지막 남은 진정한 선비의 격을 지닌 분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무엇보다 독자들을 이처럼 여러 가지 깊은 사유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런 계기를 만들어 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