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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서울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김수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예술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이번 전시는 7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언어’를 소재로 한 사색과 치유의 그림들로 세상을 밝히는 작업에 몰두한 작가는 세계인을 위한 작품 활동을 꿈꿔왔으며 삶에서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상념을 자연의 이미지와 함께 풀어냈다.
작가의 작품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느낀 상념들을 풀어낸 고백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것을 독창적인 소재를 선택해 풀어낸 작품은 지친 일상에서 사색과 치유를 제공하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작가는 “지금 세대 젊은이들은 혼자라는 것에 익숙하다. 한편으로는 지치고 힘든 상태에 익숙해져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림을 그리며 좌절했을 때 남편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던 것처럼 더욱 많은 사람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