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아 2024년 12월 19일 전주시 한 카페에서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본지 홍성일 대표이사, 오운석 굿모닝전북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22년 창간된 굿모닝전북신문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과 정론직필의 가치를 바탕으로 따뜻한 뉴스를 전해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도 굿모닝전북신문의 창간 취지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언론으로서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오운석 대표이사는 “창간 이래 굿모닝전북신문은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독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대적 문제와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김낙균 글로벌리더스 하나로 대표는 ‘미래의 보험업계 전망과 예측’을 주제로,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의 발전 속에서 보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박균상 일본 도쿄대학 사회복지대학원 연구원은 ‘악마의 편집, 저출산·최고령 구제사회 대응’을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도전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굿모닝전북신문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언론의 역할을 되짚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언론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