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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공연

전주역사박물관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 특강 마련

이광현 기자 입력 2024.12.19 17:04 수정 2024.12.19 05:04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완산의 승경’ 전시 연계 특강 운영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완산의 승경’ 기획전의 연계 특강으로, 지역사 연구자인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는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완산의 승경’ 전시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승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비경과 이야기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연계 특별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전주와 완주의 멋진 승경들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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